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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 농산물 지역소비 활성화와 유통 다양화를 향한 발돋움

25일 연천군 농특산물 직거래 주말장터 개장

연천의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직거래 장터가 25일 개장했다.

연천군은 생산자가 직접 연천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연천군 농특산물 직거래 주말장터’가 전곡농협 하나로마트 광장에 자리 잡고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연천군연합회(회장 이강옥)와 한국여성농업인연천군연합회(회장 한복순)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이번 직거래 주말장터는 연천의 다양한 농특산물 생산자가 참여하여 신선하고 맛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개장은 연중 매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데 명절, 김장철 등은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이번 개장식을 맞아서는 설 전인 1월 30일까지 6일간 연다.

개장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서 김광철 도의원, 김강욱 농협군지부장, 류신영 전곡농협장, 이학재 연천농협장, 이일구 임진농협장 등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주말장터 개장으로 인해 연천의 농특산물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이다”면서 “농민들 또한 유통에 참여하는 미래 연천농업의 시작이자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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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