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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철수 새정치연합 경기도에 깃발 올리다

의정부에서 10여명 발기인 참여… 새정치연합 의정부 후보는 누구?

사진출처 : 새정치연합 홈페이지


지난 26일 새정치를 추구하는 무소속 안철수 국회의원이 창당하는 새정치연합(가칭)이 경기도에 깃발을 올리는 창립준비위원회가 성남 가천대 컨벤션센터 5층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정치의 새바람을 추구하고 진보적 성향을 가지면서도 민주당의 이념과는 차별을 둔 새정치연합은 이 날 경기도당 발기인 550여명과 안철수 의원, 송호창 의원 등 창당 주요핵심멤버들이 대거 참여한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정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창당되는 새정치연합의 이념과 추구하는 바가 현실정치에서 과연 뿌리내릴 수 있을지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돼있는 가운데 전·현직 시·도의원을 비롯해 개인사업자, 청년실업자 등 다양한 계층이 동참해 최대한의 ‘시민참여정치’를 표현하고 있다.

의정부에서는 이 날 창립준비위원회에 박형국 전 도의원, 최종길 의정부시 컬링협회 회장, 신동명, 함윤철 국민동행 공동대표, 현성주 북경기신문 발행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만장일치로 이계안 공동위원장과 송호창 공동위원장을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해 향후 새정치연합의 시·군 당협 구성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또한 이미 언론에 보도된 것과 마찬가지로 새정치연합은 6·4지방선거에서 당 공천은 포기한만큼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들을 배려해 포토존을 마련,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발기인들 중 출마를 준비 중인 인사들이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주당과의 차별화를 피력하는 한편 민주당의 개혁을 요구하고 나선만큼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야권연합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점 쳐지고 있다.

이처럼 성공적으로 창당발기인대회 즉 준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급물살을 타고 경기도당의 조직이 갖춰지고 전국조직이 갖춰지는 3월 말경을 기점으로 합법적인 정당으로 탄생되는 새정치연합이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정치적 기득권에 맞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떠한 결과를 내놓을지, 또한 새정치연합이 대한민국 헌정사에 돌풍을 일으키게 될지 온 국민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또한 이 날 이 자리에 참여한 의정부지역 정치지망생(?)들은 그 면면을 들여다보면 참신한 새 인물이라기보다는 지역정가에 이미 모습을 드러내거나 시민단체 활동을 했던 지역 언더그라운드의 인물들로 핵심인물들이라고는 말하기 어려운 입장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와 함께 지역정가에서는 과연 새정치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의정부에서는 어떠한 인물이 출마하게 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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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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