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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 흥선지하도서 미군병사 추락 의식불명

지난 29일 밤 11시40분경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소재한 흥선지하도 도로에 주한미군병사 M상병(남, 23세)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M상병은 미군 소속으로 사건 당일 행인의 신고에 따라 현장에 가보니 중상을 입은 M상병이 쓰러져 있어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최초 신고자 및 목격자, 주변탐문수사부터 CCTV 확인까지 수사를 진행 중이며 미2사단 소속의 M상병이 술에 취해 지하차도 위 보행로를 걷다가 추락한 것이 아닌지 추정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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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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