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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 민락2지구 전국 최초“미술전문공공도서관” 들어온다

민락2지구에 건립될 공공도서관은 문화예술을 특화한 전국최초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내 공공도서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16일(수)에 개최하고 건립방향을 설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의정부의 공공도서관 1관당 서비스 대상 인구수는 107,287명(2013년 기준)으로 경기도 평균 65,655명을 크게 웃돌아 도서관의 신규건립이 시급한 과제였으며 작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민락지구의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그 필요성이 더욱 절실했다.

민락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실시한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 용역을 통해 의정부시 전체 시민과 도서관 건립 지역인 송산동 주민들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공공도서관 신규 건립의 필요성이 91.5%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성화 주제의 전문 공공서비스가 가능한 도서관의 필요성도 74.2%, 그리고 특성화 주제에 대한 의견으로는 문화예술 분야가 3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구용역에서는 특성화 방향 설정을 위해 지역산업에 대한 특화도 측정법으로 연구 조사한 결과 ‘창작 및 예술관련 서비스 산업’의 특화지수가 경기도 타 시·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민락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 결과 타당성 있음(B/C=1.71)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특성화 서비스에 포커스를 맞추어 공공도서관을 건립하는 사례 조사를 통해 이번 연구용역에서 의정부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아직 국내 사례가 없는 미술 분야 특성화 공공도서관 건립을 통해, 의정부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타 시·군 사례와는 다른 공공도서관 역할 수행에 차별화를 두어야 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의정부시 손경식 부시장은 “민락동과 송산동 지역은 교육 및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이므로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의 건립은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문화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락지구 공공도서관은 민락동 362-3 일원에 5,500㎡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올해 현상설계를 시작하여 201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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