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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 새누리당 시장 후보 과연 누가 움켜쥘까?

포천시의 새누리당 시장후보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좌로부터 서장원, 이강림, 김종천 포천시장 예비후보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투표소에서 여론조사 50%와 현장투표 50% 방식으로 후보가 선출될 예정인 가운데 포천시 새누리당 관계자들과 현 서장원 포천시장, 이강림 전 도의원, 김종천 시의원의 피가 마르고 있다.

이들의 경선 결과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실시한 여론조사결과(50%)와 30일인 오늘의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30일 밤 9시부터 11시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새누리당 포천시장 후보 경선의 포인트는 경기북부 5개시·군 최초의 3선도전인 서장원 시장의 수성이냐 아니면 뉴페이스인 김종천 또는 이강림의 시대가 도래하느냐이다.

이러한 막중한 중압감과 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을 고려해 3명의 후보는 투표참여 독려에 열을 올리는 한편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어 포천시 새누리당 관계자들은 투표율이 90%이상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러한 선거과열로 인해 후보 간의 마찰과 경선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경기도당과 포천시 새누리당은 불공정한 행위나 불법 선거운동을 적극 감시하는 한편 이러한 사례가 드러나는 후보에 대해서는 자격을 박탈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에 반해 아직 공천신청자가 없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군에 대해서는 5월 15일과 16일에 실시되는 최종후보자 등록신청 마감이 되어봐야 알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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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