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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포천시, 억새꽃축제와 아웃도어 산업이 만나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3일 억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웃도어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팸투어는 대한민국 대표 캠핑동호회인 캠핑존을 비롯해 각종 아웃도어 제작·판매업체 등 아웃도어 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산사원, 산정호수, 포천 아트밸리를 방문하고 포천시와 아웃도어 산업 연계 방안을 마련할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아웃도어 산업체는 포천시와 협력해 올 10월에 개최예정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억새꽃축제 동안 각종 아웃도어 장비 및 용품 전시와 이벤트, 판매 등을 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 증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석한 서은석 캠핑존 대표는 “포천은 캠핑장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 주말마다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있는 지역이라 매우 관심이 많다”며, “오늘 팸투어를 통해 캠핑 후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많은 것을 새롭게 느껴 앞으로 포천을 찾는 캠핑족에게 포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광의 트랜드는 온 가족이 즐기는 캠핑 등 비롯한 아웃도어 산업으로 변하고 있어, 우리 포천은 전국에서 제일 많은 캠핑장, 산, 체험거리 등 아웃도어 산업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며, “아웃도어 업체와의 억새꽃축제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2017년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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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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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