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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새누리vs새정치민주연합 성명서 다툼의 전말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의정부 시민과 지역정치권은 대한민국 최고학부 출신의 시의원 탄생과 의정부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3선 여성시의원 탄생, 그리고수 십년의 공직경험을 가진 시의원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캐릭터 있는 제7회 시의원 당선자들에게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이들 여·야 시의원 13명은 이런 범시민적 기대와는 달리 지난 6대의 ‘시의회 파행’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과 공분을 사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1일 제대로 된 개원식이나 의장단, 상임위도 구성하지 못하고 7월 2일 새누리당의 성명발표를 시작으로 ‘서로의 주장만 되풀이’하며 상임위 구성과 예결위 구성을 놓고 다투고만 있는 실정이다.

7월 4일 여·야 양당 시의원 대표와 간사가 의회 사무국 직원 앞에서 합의안에 서명해놓고  7월 5일 협상결렬을 외치며 상호비방 성명을 발표하는 7대시의회 의원들은 ‘상처뿐인 결과’를 향해 치닫고 있으며 결국 의원자질 문제가 거론될 수 밖에 없는 현실로 빠져들고 있어 이들의 공방이 어디까지 가나 지역정가와 언론은 그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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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이웃 식탁에 온기를 담다'
의정부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이태규) 산하 성모자선회가 지난 4일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라면 1000 상자(약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태규 병원장, 성모자선회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해외의료봉사, 이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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