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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시정의 혁신엔진' 행정혁신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8‧3‧5 프로젝트, 잘사는 의정부를 위한 하반기 연구과제 선정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박승식)가 지난 10일 제6차 전체회의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금번 전체회의에서는 민선6기의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등교육 거버넌스 체제 구축 및 운영방안”을 포함하여 총 12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문향재 조찬포럼 일정과 제7회 연구과제 발표회 등 하반기 일정을 확정헸다.

행정혁신위원회는 지난 2010년 11월 대학 및 연구소 등 각계 전문분야의 박사급으로 4개 분야 50명으로 구성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독보적인 자문기관으로, 그동안 총 85건의 과제를 연구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고, 특히 시 승격 50주년 기념 ‘미래전략트랜드 개발방안’ 연구는 시의 미래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더욱이 2013년 1월부터 개최한 “문향재 조찬포럼”은 시책의 추진상 문제점과 대안을 토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지방자치의 모델이 될 뿐만 아니라 공무원을 연구·공부하는 조직으로 선도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행정혁신위원회의 연구물과 정책자문은 시정의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문향재 조찬포럼을 통한 시민의 참여와 소통행정은 의정부 8‧3‧5 프로젝트, 잘사는 의정부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혁신위원회의 활성화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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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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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