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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8월 1일부터 포천 대표 관광지 아트밸리 야간 개장한다

경기북부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포천아트밸리가 오는 8월 1일부터 밤 10시까지 야간 운영에 들어간다.

포천아트밸리의 다양한 컨텐츠 개발 노력의 결과인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의 개관과 함께 환상적인천주호와 푸른 잔디위의 19개 조각작품의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의 야간 안전을 위하여  경사도가 있는 구간인 도보진입로, 소원의 하늘정원, 소공연장, 교육전시센터는 통제 된다.
  
포천아트밸리 관계자에 따르면 입장 매표는 오후 8시까지 발매되며 오후 10시에 폐장과 함께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에 대중 천문시설이 없어 많은 시민들이 멀리까지 별자리 천문 체험을 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제는 포천아트밸리에서 수준 높은 별자리 천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미래를 선사하고 어른에게는 감동과 추억을 주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입체영상물과 별자리를 투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과 최신식 망원경이 설치된 최첨단 시설로 밤하늘의 별자리 여행을 할 수 있는 천체관측실이 있다.

대공연장에서는 주말, 휴일 오후 2시에 클레식, 락밴드,  B-boy, 매직 공연, 70`80공연, 전통민속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주말공연이 진행된다.
  
교육전시센터에서는 ‘세월을 감아도는 큰여울 – 포천한탄강’주제로 특별 기획전시되고 있으며 창작 체험실에서는 쿠키 아트, 천연 비누, 천연 아로마, 한지공예, 돌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호응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대표 브랜드가 된 포천아트밸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환경문화예술공원의 대표적 명소가 됐다”며, “발전적 문화예술 컨탠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어 관람객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함께 만들며 마음으로 느끼는 미소 가득한 환경문화예술 공간으로 더욱 발전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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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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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