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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제14회 의정부시장기 테니스대회 개최

의정부시테니스협회(회장 진욱연)는 2014.9.28(일) 송산배수지 테니스장에서 제14회 의정부시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에서는 의정부시 테니스클럽 250명의 동호인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였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의정부시장기 테니스대회는 테니스 동호인들이 평소의 기량을 점검하고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개회식에는 안병용 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최경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20여명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1부 1위는 장암주공클럽이 2위는 추동클럽, 3위는 호명클럽,송산클럽이 차지했고, 2부 1위는 장암백핸드클럽, 2위는 장암주공클럽, 3위는 호인클럽,에이스클럽이 각각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이번 대회가 개최된 송산배수지 테니스장은 경기북부 최초로 실내코트 4면과 실외코트 2면을 갖췄고 지붕에 프리즘 자연 채광창과 좌우 환기통로가 설치되어 비나 눈이 오는 어떠한 기후와도 상관없이 쾌적하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 기술의 최첨단 경기장으로 경기북부 테니스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또한 다음달 10.12~10.17일까지 본 테니스장에서 아시아 7개 도시(의정부.서울.동경.타이페이.북경.심천.홍콩.방콕.싱가폴)가 참가하는 아시아 도시대항 시니어팀 테니스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의정부시가 테니스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의정부시테니스협회 진욱연 회장은 “시장기테니스대회는 테니스 동호인들이 결속을 다지고 기량을 향상시키는 지역 테니스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전통있는 대회로, 이러한 최고의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루게 되어 안병용 시장님께 모든 테니스동호인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본 시설을 발판삼아 의정부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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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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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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