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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랑의 연탄 1만장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특수임무유공자회 의정부지회, 따뜻한 겨울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의정부지회는 추운 겨울을 맞아 연탄으로 난방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

시청사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해주 의정부보훈지청장, 특수임무유공자회 박명호 경기도지부장 및 양형융 의정부지회장 등 회원 다수가 참석하였으며 이날 전달된 사랑의 연탄 1만장으로 어려운 이웃 30여 세대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양형융 의정부지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연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연탄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계시는 모습을 보며 깊이 감동하였고, 앞으로도 함께 희망찬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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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