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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우수 섬유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오는 26일, 경기북부 섬유CEO 조찬 포럼 개최

양주시는 오는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경기북부 섬유CEO 조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섬유CEO를 대상으로 우수 섬유기업의 축전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영마인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자 ㈜영원무역의 사장을 맡고 있는 성기학 회장이「매출 2조원대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원무역의 성장배경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성 회장은 1974년 영원무역을 창업해 해외유명 아웃도어 및 스포츠브랜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품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1997년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를 국내에 론칭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조찬 포럼은 섬유단체 및 기업대표 등 15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textopi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해 팩스(031-851-0057)로 제출하면 된다.

조찬 포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섬유센터운영팀(031-850-3624) 또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031-851-00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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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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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