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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제1회 2015 ShinHan류 뮤직페스티벌 15일 개막

대상 놓고 12팀(개인) 최종무대서 겨뤄

K-pop스타 탄생 예고…지역축제로 승화

오후7시부터 10시까지 신한대 특설무대…무료공연

 

K-POP이 주도하는 제1회 2015 ShinHan류 뮤직페스티벌이 5월 15일 신한대학교 의정 부 제1캠퍼스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계적인 주목을 끌고 있는 K-POP 장르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신한대학교와 의정부시가 공동개최하는 이 날 페스티벌에서 최종 결선에 진출한 12팀(명)이 대상 트로피를 놓고 경연을 펼친다. 5 월 9일 1캠퍼스 원형극장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27팀(명)이 본선을 치러 함우석(버터팬티 팀·신한대학교) 등 대학 재학생과 일반 출연자가 결선무대를 밟게 됐다. 결선에 오른 팀과 개인의 신청곡 가운데 창작곡은 3편이며 팀은 7팀이다. 5월 15일 오 후 7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지는 최종 결선은 신한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의정부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결선무대는 작곡자이자 가수인 주영훈 신한대학교 교 수가 사회를 맡고 OBS 경인TV가 공개로 녹화 후 방영하게 된다.

페스티벌준비위원회(위원장 이명호 신한대학교 학생지원처정)는 최종 결선무대의 심사위 원장에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위원에는 오경록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 수, 가수 김승진 씨, 작곡가 이경섭 씨, 방송인 LJ 이주연 씨가 각각 위촉했다. 

결선무대의 심사는 표현력, 가창력(안무), 음정(테크닉), 박자(팀파워), 쇼맨십(가능성) 등 5개 항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항목 당 20점 만점 총점 100점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 리게 된다.

27팀(명)이 실력을 겨룬 본선은 예선 때와는 달리 일부를 제외하고는 새로운 곡을 준비 해 레퍼토리의 소화능력이 높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본선 심사는 윤화재인(가수) 신한대 학교 교수, 박경서(가수) 신한대학교 교수, 최종은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최종 결선무대에 오르게 된 젊은 예비스타들의 노래실력과 율동은 기성 가수에 못지않은 수준”이라고 밝히고 ”그들은 Shinhan류 뮤직페스티벌이 탄생시킨 K-pop 신한류를 주도할 예비스타가 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춘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의정부시장상(3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은 신한대학교 총장상(250만 원), 은상은 신한류 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장상(200만원), 동상은 OBS 경인TV 대표 이 사상(15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신한류뮤직페스티벌 준비위원장상(100만원) 이 각 각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는 저명 작곡가 겸 가수인 주영훈 교수 곡으로 디지털 싱글앨 범으로 발매하고 차기년도 대회에 초청기회가 주어진다.

의정부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신한류 뮤직페스티벌은 공연예술학과를 중심으로 신한류 의 확산을 추진하고 있는 신한대학이 대학과 의정부를 K-POP 스타 양성의 메카로 육성 하고 국제적으로 예술의 지명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에 따라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페스티벌은 단순한 K-POP 공연대회라는 성격을 넘어 신한대학교입장에서는 국제적 ‘신 한류 대학’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의정부시 입장에서는 외국인 관 광객 유치와 우수한 콘텐츠를 시민이 향유하는 효과가 기대 되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페스티벌을 통해 신한류 대학 이미지를 브랜드화하고 K-POP스타 양성을 통해 창작의욕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K-POP도시인 의정 부의 이미지를 높여 의정부시를 신한류의 중심역할을 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발전시킨다 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페스티벌은 신한대학교의 예술교육시스템을 활용해 새로운 K-POP스타를 발굴하고 의정부시의 인프라를 활용해 의정부를 ‘K-POP시티’로 육성하는 데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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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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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