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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시의회 박찬호 참고인 출석 요구, 박찬호 측 미국거주 이유 출석거부 통보해와

지난 10일 동두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불거진 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박찬호 야구장 특혜논란과 관련 전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인 야구영웅 박찬호의 출석요구가 사실상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의회는 10일 오후 3시40분경 박찬호 측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박찬호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출석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는데 이는 지난8일 시의회 행감특위에서 오는 14일 진행될 시도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출석요구를 했기 때문이다.

이는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330억원을 들여 박찬호 야구구장이 들어서기로 동두천시와 시행사인 소요산야구공원(주)가 지난 2014년 협약을 체결했는데 자금난에 의해 1년 동안 아무런 진척이 없기 때문이다.

▲ 박찬호 야구공원 조감도

이 야구장에는 메인스타디움과 정규 야구장 5면, 50타석을 갖춘 타격연습장, 실내야구연습장, 캠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인데 현재 시행사는 사업의 계속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대표자 변경 및 사업기한 연장을 신청했으나 동두천시의회는 진입로 개설과 자본력 검증을 행감에서 집중파악 후 결정을 내리겠다는 입장이며 현재 이와 관련해 특혜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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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