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 체험 박람회 개최

지역 청소년의 진로지도 및 건전한 직업의식 고취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난달 31동두천시 청소년 진로 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지도 및 건전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법무부 법사랑위원 동두천지구협의회, 동두천중학교가 주관했다.

“Start your 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총 7개 존(Zone)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로상담존에서는 커리어코치로부터 직업심리검사와 해석, ‘퍼포먼스존에서는 이색 직업인의 공연과 장애인식 개선활동, 자원봉사자교육, ‘직업탐색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직접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진학정보존에서는 특성화고나 대학교 진학과 관련된 정보 습득과 상담, ‘진로게임존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예측 못한 진로결정의 변수를 알아봄으로써 진로에 대한 흥미를 돋울 수 있었다.

전공멘토존에서는 각 대학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학과 재학생 멘토들과의 일대일 상담, 마지막으로 진로특강존에서는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의 생생한 직업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7Zone중에서 5Zone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에듀팟에 입력할 수 있으며, 학교에서 봉사활동 3시간을 인정받을 수도 있다.

한편, 진로체험박람회는 2012년 첫 시행 이래 진로정보부족 문제로 고민하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꼭 필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미정 소장은 창의적 지역인재 육성에 이제는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만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체험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