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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99초' 청소년 금연영화제 개최

중학생 대상 금연영화제 10월 24일 설명회...12월 7일까지 접수

‘99초 영화제’, 경기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99초 영상으로 담는 청소년금연영화제가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내 모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번의 도전, 새로운 시작, 영화와 함께(Just One Stop, Just One Step. With Movie)’란 주제로 1회 경기 99초 청소년금연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의식을 고취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청소년들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예술 표현의 장르를 준비하여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다.

1회 경기 99초 청소년금연영화제공모 접수기간은 127일까지 흡연예방중심학교 홈페이지(www.smokefreeschool.or.kr)를 통해 접수하며, 영화제 상영 및 시상식은 1230일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1024일 오후4시 경기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사전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영화들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를 작품을 결정한다.

영화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흡연예방중심학교 홈페이지(www.smokefreeschoo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접수 문의는 이메일(nosmoke@naver.com)로 하면된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김용남 과장은 1회 경기 99초 청소년금연영화제를 통해 스스로 흡연예방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흡연예방과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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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