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기도, 2017년 예산 19조5,941억원 편성

올해보다 6,326억원 증가...일자리, 안전, 균형발전, 복지에 중점

경기도가 2017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89,615억원 보다 6,326억원이 증가한 195,941억 원을 편성했다.

오병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31일 오후 2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이날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예산안은 169,136억 규모의 일반회계와 26,805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 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 추계액은 94,079억 원이며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62,034억원 이다. 세출은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3,468억원, 기타특별회계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12,890억원, 정책 사업 152,779억원을 편성했다.

정책사업은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54,484억원 국고보조 사업 72,458억원 자체사업 15,465억원 등이다.

자체사업은 경기도가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을 말하는 것으로 지난 해 본예산 12,638억원 보다 2,827억원 증가했다.

오병권 실장은 부동산시장 위축가능성이 높아 2015년과 2016년과 같은 세입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자리, 복지, 안전 등 재정수요 요인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탄력있는 재정운용이 힘들 것으로 본다.”면서 지속적 재정혁신을 통해 민선 6기 주요 도정사업에 성과창출을 뒷받침 하는 것이 내년도 재정운영 기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에도 잘 사는 경기도 안전한 경기도 균형있고 편리한 경기도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 등 4대 도정목표를 위해 중점투자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의 2017년도 예산안은 1116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 1128일부터 129일까지 예결위 심의를 받게 되며 1213일 본회의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예산안 의결 법정기일은 1216일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의정부지회, 새 보금자리서 '새 출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의정부지회가 새 보금자리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협회는 경기북부 지역 건설기술인의 교류와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2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전형우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부회장, 이용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석부회장, 천홍주 ㈜보람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사장, 남영진 경기북부 회원 등 주요 인사와 회원들이 참석해 지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이전한 사무실(센트럴타워 4층)은 의정부역 2번 출구 인근(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으며, 협회 관련 기관이 함께 입주해 협업과 행정 지원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 2층부터 7층까지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방문 회원은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박종면 회장은 "의정부지회가 경기북부 건설기술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경기북부 회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교육 확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등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지회를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