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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의정부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개인개입사례 부문 5기관, 집단프로그램 부문 11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운데 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히끼꼬모리에서 탈출하고 싶어요란 주제로 개인 개입사례부문에 선정됐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한 우수개입 사례 발굴 및 적극 활용해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살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20162개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양순복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중증정신질환자관리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해온 결과이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바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및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031-828-45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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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