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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2지구 상업지역 내 기초질서 확립 계도

시민들의 잘못된 인식개선 통한 기초질서 확립에 초점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민락2지구 내 상업지역를 중심으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및 계도를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 주거환경과는 지난 111일부터 주거환경과 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60여 명이 참여해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및 불법 주·정차에 대한 평·휴일 상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상가 주변에 무분별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적법한 분리배출 방법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복지센터의 이번 계도활동은 과태료 부과 등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는 충분한 홍보와 계도로 주민들 스스로의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행위 사전 방지와 시민들의 잘못된 인식개선을 통한 법규 준수의 올바른 기초를 확립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민락2지구 내 상업지역은 영화관, 아울렛 쇼핑센터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과 넓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로 행복로에 버금가는 의정부시 동부권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고 있다.

박철영 송산행정복지센터 주거환경과장은 민락2지구가 깨끗하고 기초질서가 잘 정비된 신도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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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