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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민원현장서 신속한 대책 마련

주민들 불편사항 경청 후 관계 공무원에게 '조치해 달라' 지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25일 상직동(1) 마을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직동은 의정부시 가능3동에 속하고 있으며, 시내를 조금 벗어나 양주시경계에 인근에 62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안 시장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마을로 연결되는 계단에서 3명의 노인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사고원인 확인 및 대책마련을 위해 이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지역주민들은 대로에서 마을로 내려가는 계단이 경사가 심하고 난간이 부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난간이 좁아 노인 분들이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데 불편하고, 마을주민들도 넘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할 뿐만 아니라 특히, 겨울에 눈이 올 경우 미끄러워서 더 위험하다며 개선을 호소했다.

이에 안병용 시장은 더이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된 난간은 새로운 난간으로 교체하고, 눈이 올 때 미끄러짐이 없도록 공원 산책로와 같은 곳에 설치하는 야자매트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관계 공무원에게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내년 초에는 계단을 다시 설치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 지역에 생활불편사항이 더 없는지 확인하여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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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