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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가장 성실한 의원은 누구?

의정부 정진선, 양주 박재만 의원, '본회의 참여 우수의원'에 선정돼

의정부시와 양주시 출신인 정진선(새누리, 의정부), 박재만(더민주, 양주시) 도의원이 나란히 경기도의회 '본회의 참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의회는 원활한 의사운영과 의회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해 2016년 하반기에 최초로 '본회의 참여 우수의원 및 위원회' 표창 대상을 마련해 우수의원과 위원회를 선정했다.

본회의 출석과 안건표결 참여율을 반영해 선정한 결과, 우수의원에는 정진선(새누리, 의정부), 박재만(더민주, 양주시), 나득수(더민주, 부천), 임동본(새누리, 성남시)의원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우수위원회는 보건복지위원회로 소속의원 참여율 평균이 가장 높아 선정됐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바쁜 의사 일정에도 의사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의회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는 의원님과 위원회를 격려하고자 상패 수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올해 선정된 4명의 의원님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님께 축하와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본회의 참여 우수의원 및 위원회' 선정 및 표창을 향후에도 연2회 상하반기로 나눠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인 가운데 다가오는 1216일 종무식에서 '본회의 참여 우수의원과 우수위원회'에 대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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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