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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서울 업체 ㈜텍셀네트컴, 작년 이어 올해도 의정부에 '기부'

의정부高 출신 김진수 대표,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정보통신 전문기업인 텍셀네트컴(대표이사 김진수)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의정부시청을 찾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28일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텍셀네트컴 김진수 대표,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 김일봉 시의원, 이광수 의정부고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면 200상자(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을 전달한 김진수 대표는 의정부고등학교 출신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의정부고 제18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회장 재임기간 중에도 의정부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김진수 대표는 "의정부의 한 시민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고 밝혔다.

홍귀선 부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큰 나눔을 베푸신 점에 매우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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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