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1.7℃
  • 맑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4.4℃
  • 구름조금고창 8.4℃
  • 흐림제주 16.3℃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9℃
  • 구름많음강진군 10.7℃
  • 구름조금경주시 8.7℃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2017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1월 3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접수

의정부시는 경로사상 확산, 노인교육, 건강증진, 여가활동 지원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7년 노인복지기금사업'을 공모한다.

'노인복지기금 사업'은 매년 노인복지기금 예치로 발생되는 이자 한도액 범위내에서 공모를 통해 적정한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시(市)는 '노인복지기금 사업'을 지난 2001년에 처음 시행해 현재까지 총1292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8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의정부시에 주된 사무소 또는 지부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노인복지시설(기관, 단체)로 노인교실 운영사업, 전통문화 선양교육사업, 노인건강 및 취미·봉사활동 사업 등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노인복지기금운용심의회에서 심의해 선정·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01713일부터 116일까지 15일간이며, 접수방법은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접수일 경우 접수 마감일자의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