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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접수

9일부터 신청 가능..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 대상

의정부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12천만을 들여 19일부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051231일 이전 제작된 차량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은 차량 중에서 대기관리권역에서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되고, 배출가스 허용기준 이내로 정상 가동되는 차량의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대기오염을 감소시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기폐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차량 소유주는 오는 9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02-3473-1221)와 의정부시청 녹색환경과 대기관리(031-

828-4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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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