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 이미숙 회장 '연임'

경기북부 7개 언론사로 구성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는 1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협회장에 현 이미숙 회장(경기북부포커스 대표)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미숙 회장은 수락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언론인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합동인터뷰, 의정부경전철 역사 안전시설 합동취재를 통한 여자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 여성이용객 안전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2016년 12월에는 송년회를 대신해 회원사들이 매월 납부한 회비로 일부 음식과 과일을 마련해 지역 노인 120여명에게 '따뜻한 한 끼'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경기노컷뉴스(대표 박종국), 경기뉴스통신(대표 박민준), 경기북뉴스(대표 황 호), 경기북부종합뉴스(대표 이만조), 경기북부포커스(대표 이미숙), 뉴스미디어(대표 현대곤), 의정부신문(대표 김동영) 7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