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1.7℃
  • 맑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4.4℃
  • 구름조금고창 8.4℃
  • 흐림제주 16.3℃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9℃
  • 구름많음강진군 10.7℃
  • 구름조금경주시 8.7℃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생활비용 보조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보조 지원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각종 행위의 제한을 받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도에 사용한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 거주하고 있는 세대이면서 월 소득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2015년 통계청 발표 기준) 이하인 세대에 60만원 한도로 지원하게 되며, 지원항목으로는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주민생활에 사용된 비용을 보조 지원한다.

신청대상자는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net) 고시공고란, 주민센터 및 의정부시 도시과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만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통계청 발표 4407,116)을 초과하는 세대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도시과(031- 828-2354)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