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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4기 행정혁신위원회 출범

'변화와 혁신'의 선도적 역할 위해 위원회 임원 전원 교체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비전으로 내세운 의정부시 제4기 행정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제4기 행정혁신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상반기 연구과제 14건을 선정했다.

市는 이날 새롭게 위촉된 50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정부차하얼 공공외교 평화포럼 활성화 방안 연구를 포함해 총 14건의 연구과제 선정 등 '2017년도 행정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을 확정했다.

특히, 민선 6기 공약사항인 '8백만명·3만개·5조원 희망프로젝트, 잘 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위원회의 임원 전원을 교체했다.

4기 행정혁신위원회는 위원장 심익섭 동국대학교 교수, 일반행정분과 위원장 이대희 광운대학교 교수, 보건복지분과 위원장 이종모 서정대학교 교수, 교육문화분과 위원장 류기환 광운대학교 교수, 도시교통분과 위원장 유영파 대진대학교 교수와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부의장, 정선희 자치행정위원장, 조금석, 임호석 시의원이 각각 위촉됐다.

또한 행정혁신위원회에서 연구된 과제가 시정에 접목 되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김승렬 성결대학교 교수를 정책비전자문관으로 임명했다.

한편,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지난 2010111일 대학교 및 연구소 등 각계 전문분야의 교수와 박사급 50명으로 출범해 그동안 행정 각 분야에서 총 158건의 연구 과제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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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