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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대중화 본격화 될 듯

의정부시, 올해 20대 민간보급...대당 1천900만원 지원

정부의 전기차 인프라 확충 및 지자체들의 보조금 지원 등이 보조를 맞추면서 전기차의 대중화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도 올해 전기자동차 20대를 민간에 보급할 예정이며, 대당 19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25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사항을 공고하고 21일부터 제조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통해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 및 법인이며, 보급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기아 RAY·SOUL, 르노삼성 SM3,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PEACE, 한국닛산 LEAF 7종이다.

개인 신청서류는 주민등록등본·전기차 구매신청서·차량구매계약서이고 법인·기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등기부등본·전기차 구매신청서·차량구매계약서이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전기자동차 통합콜센터(1661-0970), 의정부시 녹색환경과(031-828-4353), 관내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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