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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의정부시의회 의장·부의장 초청 간담회

의정부경전철 파산 위기 대응상황 설명회 개최

의정부시는 오는 28일 의정부경전철 파산 위기 대응상황 설명을 위한 역대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경전철이 파산 신청하게 된 경위 및 파산을 막기 위한 의정부시의 노력과 경전철 위기대응T/F팀 운영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경전철 파산 시 향후 의정부시의 대응논리와 방안의 구체화 실현을 위해 지역의 대표성이 있는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기 대응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초청 간담회에서는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과 의정부시 위기대응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 및 답변, 경전철 위기대응 고견 및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 125일 오후 2시 시청 경전철비상대책상황실에서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관련 주요 지역인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인사 초청 설명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주재로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등 선출직 지도자와 원외 지역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연합회장, 통장협의회장, 그리고 회계법인, 법무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PC 파산신청 의정부시 대응 동영상 설명과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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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