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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700여 시설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안전사각지대 및 위험시설 집중 점검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26일부터 3월말까지 54일간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안전관리 대상 5개 분야 51개 시설유형에 대해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해빙기 점검시설, 사각지대, 기타시설 등 700여개 시설의 안전진단을 실시하며, 안전사각지대와 위험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펼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신문, 방송, 인터넷, 안전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해 건물주 및 시설관리자가 자체적으로 안전진단에 참여하여 점검표에 따라 꼼꼼히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합동점검도 병행하여 전문가의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해당시설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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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