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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 발 벗고 나서

공동주택 1가구 이상 신청 가능...가구당 최대 60만원 지원

경기도가 비교적 적은비용으로 전기를 생산·사용할 수 있는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소'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는 올해 '도민과 함께하는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차원에서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소 지원사업'을 예산범위 내에서 11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베란다형 태양광발전설비지원사업'이란 공동주택 단지 내에 각 가정별로 설치할 수 있는 0.5kW 미만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의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난간거치형, 고정식, 이동식)를 각 가정별로 설치할 수 있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 도내 공동주택으로, 가구당 최대 60만원 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보급되는 제품은 발전용량이 200W500W(13개 제품)이며, 공인 성능검사기관 및 설비인증검사를 통과해 구조적으로 안전하다. 또한 설치 후 5년간 무상 A/S가 제공됨은 물론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된 제품으로만 공급된다는 장점이 있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원하는 도민은 업체와 제품을 선택해 경기도에너지센터(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 경기테크노파크 110)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착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pms.gtp.or.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에너지센터(031-500-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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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