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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교실 신청자 모집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2017년도 고혈압·당뇨병 교실'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2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론교육, 혈압·혈당 자가 측정법 교육, 염도측정해보기, 밴드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영양사와 운동지도사에게 운동과 영양에 대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의정부 시민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무서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고혈압·당뇨병 교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병 교실 사전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850-589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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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