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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신우신협, 제44차 정기총회 개최

조합원 1천300여명 참석...본점·지점 대로변 이전 통한 성장 발판 마련

신우신협(이사장 김명철)이 지난 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조합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 기념식과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는 문희상, 홍문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과장수봉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지역위원장, 김원기, 박순자 도의원, 권재형, 김현주, 안지찬, 안춘선, 정선희, 최경자 시의원, 신우신협 장유수 전 이사장 등 역대 이사장들과 이사, 임원 및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신우신협은 김명철 이사장 취임 이후 조합원들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있던 본점과 지점을 대로변으로 이전하여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 사업평가 우수조합을 6년 연속으로 달성하였으며, 종합평가 부문에서도 전국 순위 6위와 9위를 달성하는 등 우량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신우신협은 지난해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비업무용부동산(의정부역 지하상가) 문제가 정리됨에 따라 향후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김명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우신협 본점 2층 강의실을 개방하여 스포츠댄스, 요가 등의 동호회를 개설해 조합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 우리조합을 1등급 조합으로 만들고, 사회봉사도 열심히 해서, 지역에서 사랑받는 조합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우신협은 조합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대출금증대와 입출금예금 증대, 그리고 자산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수의 병원 등과 협약체결을 통해 조합원들이 협약기관을 이용할 경우 친절한 서비스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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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