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안병용 시장, 3.1절 맞아 선열 유족과 간담회 가져

나라 위해 싸우다 희생하신 선열의 유족들 격려 및 위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31일 오전 7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광복회 회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광복회 의정부지회 남주우 회장과 임원 및 유가족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분간 진행되었으며, 간담회를 마치고 시청 현관 앞에서 광복회원 및 유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광복회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보훈단체의 권익증진과 더불어 의정부 통합보훈회관의 조속한 건립을 당부하였고, 안병용 시장은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희생하신 선열의 유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광복회원 67명 중 생존 애국지사는 한 분도 안계시고 모두 유가족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제98주년을 맞이한 3·1절은 일제 강점기인 191931일 정오를 기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압박에 항거함과 동시에 전 세계에 우리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한 날로써 1949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경일로 지정됐다.

한편, 광복회는 지난 221일 '3.1절 태극기 달기운동'을 적극 전개하기 위해 장암동 동아아파트 주민들에게 500개의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매년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