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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희망카페 바리스타교실 개강

교육취약계층 일자리 능력 개발...실습중심의 맞춤형 교육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창업능력 배양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육취약계층 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7일 '2017년 희망카페 바리스타 교실(1)' 개강식을 가졌다.

'희망카페 바리스타 교실'은 평생학습을 통한 전문인적자원 육성 및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지원하여 교육취약계층 및 시민들의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소자본 창업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교육과정에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노인, 일반시민 등 12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었으며,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실습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창업능력 배양을 위한 총 56시간 과정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이 진행되는 '희망카페 공간'은 바리스타 교실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Take-out 카페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평생학습으로 희망을 키워가는 학습카페로서의 기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용기 평생교육청소년과장은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학습권을 보장 받으며, 개인의 역량신장과 사회참여활동 증진을 위한 창조적 학습을 발현시키고, 삶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카페 바리스타교실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http//edu.ui4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828-87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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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