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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비로비잔 시 대표단, 의정부시 내방

우호교류 증진방안 논의...문화예술 교류·경제 및 청소년 분야 교류 모색

의정부시 우호도시 러시아 비로비잔시 대표단이 지난 2334일 일정으로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예브게니 코로스텔레프 비로비잔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예방하고 의정부시와 향후 우호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표단은 용현산업단지 및 자원회수시설 등 의정부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는 금난새의 오페라이야기 토스카를 관람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의정부시와 비로비잔 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교류 뿐만 아니라 경제 및 청소년 분야도 교류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러시아 비로비잔 시와 지난 201011월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그동안 의료·문화예술 부문에 대한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5월 의정부음악극축제에 비로비잔 시 인형극단을 초청해 공연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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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