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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초등학생들과 소통 시간 가져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개념 설명...전자결재시스템 시연

안병용 시장은 18일 집무실을 방문한 솔뫼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만나 직접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개념을 설명하고 전자결재시스템 시연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 시장은 학생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실력을 갖추어 시장은 물론,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의 꿈을 이루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직접 전자결재시스템 시연을 통해 시민을 섬기는 소통행정 현장을 소개하는 등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시청을 방문한 솔뫼초등학교 4학년 5개 학급 120여명은 413, 14, 183일간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시청의 구성 및 시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시민봉사과를 방문해 민원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학습했다.

또한,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해 시와 시의회간의 관계와 역할에 대해서 학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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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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