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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12명 '우수의정 대상' 수상

경기도의원 12명이 717일 대전 소재 호텔 ICC에서 열린 4회 우수의정 대상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들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의 추천으로 선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경제위 원미정(더민주, 안산8), 홍석우(자유한국당, 동두천1)의원, 행정위 김준연(국민의당, 용인6), 김진경(더민주, 시흥2), 민병숙(자유한국당, 비례), 최호(자유한국당, 평택1)의원, 문체위 송낙영(더민주, 남양주3), 이상희(더민주, 시흥4)의원, 농정위 박승원(더민주, 광명3)의원, 건설위 김규창(바른정당, 여주2), 이정애(더민주, 남양주5)의원, 도시위 송순택(더민주, 안양6)의원 등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제위 원미정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누리과정 보육대란 문제해결에 기여했으며, 홍석우 의원은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했다.

행정위 김준연 의원은 지역구내 화재없는 마을을 만들어 소화기와 화재 예방센서를 보급하고 자연부락에 화재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김진경 의원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민병숙 의원은 육군 간호장교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보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최호 의원은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의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각종 민생안건 처리를 통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문체위 송낙영 의원은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남한산성을 체계적으로 보존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상희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참여를 촉진시키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농정위 박승원 의원은 동시 다발적인 FTA 발효로 국내 농수산업 전반에 걸쳐 위기에 빠져 있는 경기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등을 통하여 경기농업 발전방향과 대책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건설위 김규창 의원은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정애 의원은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도시위 송순택 의원은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강화 및 안정에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우수의정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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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