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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검준·홍죽 산업단지 근로자들 출·퇴근 용이해 진다

경기도, 7월 27일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 가능한 산업단지로 지정·고시

양주시 검준·홍죽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양주 검준 및 홍죽 산업단지를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가능한 산업단지로 27일에 지정·고시했다.

이는 지난 721일 열린 '2회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당시 위원회는 양주시 검준·홍죽 산업단지 및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에 대한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 필요성을 인정하고 대상 산업단지로 지정고시하기로 결정했었다.

특히 양주 검준·홍죽 산단은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으로 중소기업들이 인력난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으며, 산업단지 내에 무질서하게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점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산단 측은 이번 고시로 출퇴근 및 주차난 해소와 함께, 장기적으로 인력난 해소와 소방차량의 접근성 확보 등의 효과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에는 90여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고시 지정을 통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가능한 산업단지는 이번에 지정된 양주 검준·홍죽 산업단지를 포함해 총 11개소이다.

현재 양주 검준 산단과 홍죽 산단에는 85개사 2천여 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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