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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방문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회장 박순자, 자유한국당, 비례)918일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뤄줸(罗娟) 부주임과 면담을 통해 양 지역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순자 회장은 경기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가 1999년 친선교류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경제, 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왔다고 평가하고, 최근 어려운 한중관계의 상황에서도 양자간 우호관계를 지속적이며, 더욱 내실화될 수 있도록 양 의회가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918일부터 21일까지 34일 일정으로 광둥성을 방문 중인 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GBC(경기 비즈니스 센터) 광저우대표처를 공식 방문하고, 광저우 대한민국총영사관 김기홍 부총영사와 면담을 갖는 등 경기도 기업의 광둥성 진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경제교류 활성화를 꾀했다.

이밖에 광둥성 선전시를 방문하여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류언(刘恩) 부주임과 면담하고 경기도-선전시간 교류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광둥자유무역실험구'를 방문해 중국 경제발전정책 추진 현황을 살피고 교류지역에 대한 심도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는 광둥성 친선의원 연맹 김영협(더불어민주당, 부천2) 간사, 곽미숙(자유한국당, 고양4) 간사, 이상희(더불어민주당, 시흥4) 의원, 김유임(더불어민주당, 고양5) 의원, 지미연(자유한국당, 용인8) 의원, 조광주(더불어민주당, 성남3) 의원, 김정영(자유한국당, 의정부1) 의원, 조재욱(자유한국당, 남양주1) 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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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