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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창업발전포럼,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김정영 의원 '경기북부에 대한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마련 필요"

경기도의회 창업발전포럼(회장 김정영 의원, 자유한국당 의정부1)는 10월 17일 '경기도 창업활성화와 성장 역량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기도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하여 창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창업, 기술창업에 주력하기 위한 경기북부 특화산업전략산업 등과 연계된 창업지원프로그램 마련, 경기 북부 창업생태계의 기반을 이루는 도시 및 입지기반 확충, 창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 등 인접지역의 지식자원 활용방안 강구, 창업지원기관의 전문화, 특성화 등을 통한 지원체계 개편 필요성을 결론으로 도출했다.

김정영 회장은 "경기도 창업 문제는 단순히 경기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특히 경기 남부에 비해 창업환경이 열악한 경기북부에 대한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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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