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시작

원서접수 전기학교 10월 23일~1월 22일, 후기학교 12월 11일~15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1023일부터 '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전기, 후기) 신입생 입학 전형'을 시작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기학교는 학교별 일정이 다르고 전형 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된 입학전형요항을 참고하는 것을 당부했다.

도내 마이스터고인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는 전국 단위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1023~26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내신성적과 심층면접 등을 통한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합격자는 113일 이내 발표한다.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 사립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교로 117일~9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2단계 전형을 통해 합격자는 1129일 이내에 발표한다. 해당 학교는 수원외고, 성남외고, 동두천외고, 경기외고, 과천외고, 안양외고, 고양외고, 김포외고와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청심국제고, 그리고 안산동산고와 용인외대부고이다.

예술고와 체육고는 111~6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학교별 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1115일 이내에 발표한다. 해당학교는 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고양예고, 경기체고이다.

특성화고와 일반고의 특성화학과는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뉜다.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113~8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학교별 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1114일 이내에 발표한다. 뒤이어, 일반전형의 원서접수는 1120~22일에 실시하고 학교별 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1128일 이내에 발표한다.

후기학교인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모두 1211~15일에 원서를 접수하며, 합격자 발표는 비평준화 지역은 1220일 이내, 평준화 지역은 1227일 이내이다.

또한,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 과천, 군포, 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9개 학군에서는 신입생 58,187명을 선발·추첨 배정할 예정이며, 배정 학교는 2018131일에 발표한다.

이번 고입전형에서는 이중 지원 금지 원칙에 따라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 중에서 각각 1개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기 학교 합격생은 후기 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고입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goe.go.kr/main.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신입생 전형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1025일은 북부청사, 1026일은 남부청사에서 평준화지역 일반고 교감, 중학교 교감 및 중3 부장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