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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식당-“부대찌개면 우리가 제일 맛나지요”



 형제식당-“부대찌개면 우리가 제일 맛나지요”


 





 




햄, 소시지, 고기등을 함께 들어간 맛나는 부대찌개, 예전에 미군부대에서 나온 고기로 찌개를 끓여서 만든 찌개가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요즘은 명물찌개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명물찌개를 만드는 식당은 항상 의정부라는 지명이 빠지지 않는다. 그만큼 의정부 명물찌개가 유명하다는 것이다.


의정부명물찌개를 한곳에 모아놓은 지역 중에 맛있기로 소문이 난 ‘형제식당’을 이번 의정부신문이 직접 찾아가 보았다.


칼칼한 맛을 낼수 있는 햄, 소시지를 우리의 입맛에 맞게 1년이상 숙성시킨 묵은지와 양념장을 추가하여 보글보글 끓여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수 있도록 퓨전 요리로 개발된 것이 바로 의정부명물찌개.


의정부명물찌개 거리는 60년대부터 생겨난 일명 ‘부대찌개’ 식당들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지금은 약 15개가량 오밀조밀 밀집이 되어 지금의 명물찌개거리가 형성이 되었다.




그중에 ‘형제식당’은 여러 식당을 제치고 당당히 인기대열에 올라가 맛의 비결을 묻는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형제식당은 명물찌개에 들어가는 육수와 양념의 황금비율을 찾아내어 식당을 들르는 사람들에게 항상 최고의 식당으로 찬사를 받는다고 한다.


 그중에도 1주일에 2~3회 이상의 외국 관광객 팀이 찾아와 명물찌개를 찾는데, 호기심반 걱정반 으로 첫입을 뜨는 얼굴에서는 금새 엄지손가락을 올려 세우며 ‘원더풀’ ‘딜리셔스’ 를 연발한다는 사장님의 후문도 있다.


또한 주말이면 동두천의 소요산과 북한산 수락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어두워지는 저녁때가 되면 등산으로 인해 느껴지는 시장끼를 명물찌개로 해결하기 위해 형제식당은 인산인해라고,


음식자체에 매력이 있고 재미가 있다는 사장님의 말씀으로 시작을 한 이번 인터뷰는 다른 음식과는 다르게 준비가된 상태에서 손님들에게 들어가기 때문에 언제나 신선한 재료와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아직도 개발 과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을 했다.




칼칼한 찌개국물 맛과 양념장과 배합이 되어 얼큰해지면서 느끼하지 않는 소시지의 맛, 환상의 조화로 인해 입안에 착착 달라붙어 솥밥을 비워도 숟가락을 놓지 못하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벌어고, 솥밥에 나오는 숭늉과 시원한 식혜를 통해 형제식당의 노하우를 엿볼수가 있엇다.




현재 전화로 주문만 하면 국물과 내용물을 따로 포장을 하여 전국 택배와 현장 포장 판매를 시작하고 이어 프렌차이즈 사업까지 확장을 기획 하시는 사장님의 말씀을 끝으로 넉넉한 정과 따뜻한 인심. 숟가락을 내려 놓을수 없는 칼칼한 맛을 찾는다면 의정부명물찌개 거리에 형제식당을 한번쯤 찾아가보는것도 좋을것이다.




최양원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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