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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8 상반기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모집

2월 5일부터 9일까지 106명...생활임금 수준의 급여, 4대 보험 지원

경기도는 청년층 실업난을 해소하고, 도정 체험 및 아이디어 제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도 상반기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인턴 10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인턴 모집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이며, 19세부터 만 34세 이하의 경기도 주소지의 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교() 대상으로 휴학생이나 졸업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청 근무희망자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공공기관 근무 희망자는 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if.or.kr)에서 각각 응모가 가능하다.

근무부서, 수행업무를 직접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의 전자추첨 방식이 아닌 자기소개서를 통한 서류심사로 변경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 발표 예정일은 223일이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오는 31일부터 731일까지 5개월간 근무하며, 지정된 멘토와 함께 도정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무엇보다 기존 단순사무 보조에서 벗어나 고유사무를 부여해 업무경험을 통한 실질적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취업트렌드, 현장체험, 취업컨설팅 등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도정발전 아이디어 뱅크 발굴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년인턴 급여는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 시행규칙에 의해 경기도 생활임금(시급 8,900)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일자리지원과(031-8030-2892, 2896, 28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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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