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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중‧고‧특수학교 CCTV 100% 고화소로 교체

경기도교육청, 1,250여개 학교에 CCTV 교체 예산 63억 지원

경기도내 초특수학교 중 1,250여개 학교의 100만 화소 미만 저화소 CCTV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로 교체된다.

19일 경기도교육청은 외부인 출입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63억 원을 지원, 저화소 CCTV 11,000여 대를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전체학교의 고화소 CCTV 확보율은 지난해 66%에서 올해 100%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사람과 사물에 대한 식별 및 야간 관제가 더욱 강화되어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시설물 개방에 따른 도난과 외부인 무단 침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학생들이 안전한 학습 공간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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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