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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흥 부지사,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 행보' 나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남양주 보훈요양원 방문

시설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행보에 나섰다.

김진흥 부지사는 제63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65일 오후 3시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국가유공자 보훈복지시설 남양주 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

남양주 보훈요양원은 지난 2015227일 개원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가유공자 전문 요양시설로, 최근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보훈시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김진흥 부지사는 김종운 원장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 차원에서의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이어서 시설을 둘러보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김진흥 부지사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분들의 헌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보답하는 것이 애국의 시작"이라며 "이 땅에 자유와 민주의 씨앗을 뿌린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경기도가 받들고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흥 부지사는 현충일 당일인 6일 오전 북부청사 소속 실국장들과 함께 의정부 현충탑에서 열릴 '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도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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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