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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발달장애학생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교육 및 훈련 제공

진로직업교육 지원 체제 내실화 및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진로직업교육 전문인력을 배치해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교육일정 조정 및 프로그램 개발·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을 구축하며,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한편,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 인천, 대구,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설립될 예정이며, KB손해보험 수원빌딩(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18)2,654.71의 규모로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기 지역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지원 체제가 내실화되고 실질적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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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