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양주·광주·화성,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 제공 지자체로 선정

경기도, 30일 '2018년 시군종합평가 결과' 발표

양주시와 광주시, 화성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선보인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10-10-11)으로 나눠, 6개 주요 정책분야 124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들 3개 시가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인구 규모에 따라 인구 수 1위부터 10위까지 10개시를 그룹, 11위부터 20위까지를 그룹, 21위부터 31위까지를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했다.

6개 정책분야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이다.

평가 결과 올해 31개 시군의 평균점수는 작년보다 3.11점 상승한 86.13점으로 나타나, 시군의 전반적인 행정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화성시는 지난해 중위권에서 올해 그룹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김포시, 양평군은 지난해 하위권에서 올해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향상을 보였다.

그룹별 수상 시군을 살펴보면 그룹에서 화성시, 그룹에서 광주시, 그룹에서 양주시가 각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광주시와 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우수 시군은 그룹 남양주시고양시, 그룹 하남시의정부시, 그룹 구리시의왕시이며, 장려 시군은 그룹 성남시부천시, 그룹 김포시이천시, 그룹 양평군동두천시가 선정됐다.

최우수 시군에는 각 5억 원, 우수 시군에는 각 28천만 원, 장려 시군에는 각 17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주어진다.

또한 전년도 하위 10개 시군 중 실적 향상 목표를 달성한 안산시, 평택시, 김포시 등 8개 시군에는 향상 정도에 따라 총 25천만 원의 사업비가 차등 분배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올해 안으로 도-시군 평가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열어 2018년 시군종합평가 분석과 2019년 평가 개선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신한대 총동문회, 허위 보도 강력 대응…모교 명예 지킨다
신한대학교 총동문회가 일부 언론의 채용비리 및 부당급여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총동문회는 28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안은 징계를 앞둔 일부 교수와 이해관계자 간의 결탁 의혹이 얽힌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단편적인 제보에만 의존해 사실처럼 보도했다"며 "이는 교육기관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모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허위 제보와 왜곡된 보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필요 시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한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10일 학생 인권침해와 갑질 행위로 신고된 교수 4명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 학교 측은 이후 허위 제보 의혹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총동문회는 이를 "학생 권익 보호와 인권 존중을 위한 정당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내린 만큼, 대학 구성원의 자정 노력을 지지한다"며 "신한대가 명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왜곡된 제보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동문회 차원의 사회적·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며 대학의 진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