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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교육청 '2019년 학생안전관리 종합계획' 시행

학생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9년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이하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4대 분야 11개 과제 중심으로 2019년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019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은 학생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4대 분야 주요내용은 학교안전사고 예방체제 구축, 학교안전교육 내실화, 안전한 교육활동 여건 조성,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 등이다.

'학교안전사고 예방체제 구축'재난안전 위기대응 체계 구축, 학교안전 조직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학교 및 학교주변 안전 시스템 구축 중심의 3개 과제로 추진한다.

'학교안전교육 내실화'의 과제는 현장중심 경기도안전교육과정 운영, 체험중심 안전교육 기반 내실화, 학교공동체의 안전역량 강화이다.

'안전한 교육활동 여건 조성'안전한 학교 조성, 교육활동 안전강화, 피해회복 지원 강화 등 3개 과제로 추진한다.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학교안전문화 혁신, 학교안전사고 평가 환류 체계 구축 등 2개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2019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은 학교교육기관의 학교안전사고예방 조직체계와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의 역할을 구체화했으며, 학교안전사고 시 신속한 피해 보상지원을 위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학교배상책임공제 보상범위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오덕환 안전정책과장은 "2019년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시행을 통해 경기교육공동체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생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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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