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장암동주민센터, 안병용 시장 'The G&B CITY 프로젝트' 첫 시동 걸어

장암역 일대 대대적인 환경정비 실시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하용운)가 안병용 시장이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첫 시동을 걸었다.

 

8일 장암동주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동 직원 30여 명이 함께 ‘The G&B CITY 프로젝트’ 일환으로 장암역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암역은 의정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 중추지 중 한 곳으로 지난 3월 장암동에서 비올라, 팬지 등 초화 5,000본을 식재해 아름답고 화사한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철이 지나 시든 꽃을 깨끗이 제거하는 한편, 중앙 화단에 사루비아 700본을 식재하고 보도 경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와 불법현수막,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용운 장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더 푸른 의정부,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동은 9월경 장암역을 비롯한 관내 모든 공간에 ‘The G&B CITY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